진천에는 뭐가 있을까요? K스토리 레지던시가 있습니다
진천에는 국가대표 선수촌이 있지요. 그리고 또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K스토리의 산실이 될 스토리 작가 레지던스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창작촌에 입주하면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진천 스토리작가 클러스터는 쉽게 말해,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들을 위한 창작 놀이터입니다. 웹툰, 웹소설, 드라마 같은 콘텐츠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공간과 도구, 교육을 지원해줍니다. 진천군이 지역 청년들과 작가들을 응원하며 함께 키워나가는 프로젝트인데요. 작가 지망생들이 모여서 배우고, 작업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커뮤니티 공간입니다. 콘텐츠 전문가들과의 연결도 도와줘서, 진짜 데뷔나 연재로 이어질 기회도 생길 수 있어요.
입주하는 작가들에게 드리는 혜택이 좋네요.
창작 공간 무료 제공 : 작업실, 회의실, 라운지 등 쾌적한 환경에서 창작 가능, 혼자 집중하거나, 협업도 가능한 구조
멘토링 & 교육 프로그램 : 웹툰·웹소설·드라마 등 분야별 현직 작가나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숙소 및 생활 지원 : 장기 체류가 필요한 작가에게는 저렴한 주거 공간 제공
창작지원금 : 선정 작가에게는 창작 지원금 또는 기획안 제작비 지원
창작지원금이 눈에 확 들어 오는군요. 입주 신청을 하신 드라마 작가, 시나리오 작가, 웹툰 작가 등등을 만나 뵈었습니다. 모두들 열의가 대단하시고 창작 의지가 활활 타오르는 걸 느꼈습니다. 좋은 분들이 모여서 좋은 작품을 쓰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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