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스토리투북 사업에서 저작권 강의를 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스토리 투 북(story to book)사업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저작권 교육을 담당하여 참여하였습니다. 피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해마다 저작권 교육을 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작가로서 선정이 된 분들의 열의가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출판과정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린 후 저작권법과 출판계약에 관하여 자세히 설명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인세에 관하여 관심이 높으신데요. 인세는 초보 저자와 유명 저자에 따라 비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초보 저자는 높지 않은 인세를 받게 됩니다.
그래도 출판계약을 할 때 유리하게 인세를 계약할 수 있도록 몇 가지 팁을 드렸습니다.
창작물인 원고를 출판물로 가지고 있으면 저작권을 행사하기 좋습니다. 유리한 점이 있습니다. 책은 대표적인 저작물이기 때문입니다. 책을 기반으로 영화를 만들거나 드라마로 만들 때 저작권행사에 유리합니다. 원작자의 권리가 강하게 보호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스토리가 있다면 원작의 저작권을 확보하십시오. 원작을 책으로 출판하여 가지고 있으면 확실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은 등록을 하지 않아도 저작권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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