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스토리 작가들을 대상으로 저작권교육이 열렸습니다. 미래의 드라마, 영화 작가가 될 스토리 작가들이 자신의 저작권을 지킬 수 있는 저작권 교육을 받았습니다.
원작을 보유하고 있는 스토리 작가들은 여러가지 면에서 저작권 보호에 유리합니다. 원작자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원작자이더라도 드라마나 영화와 같이 "2차적저작물"로 작성된 것에 저작권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세심한 저작권 계약서 작성이 필요합니다. 한국저작권교육센터의 저작권 강사가 진행하는 출판계약서 강의에서 상세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주요 내용 중에는 "2차적저작물"의 개념과 2차적저작물의 저작권 범위가 중요합니다. 2차적 저작물이란 원작을 기초로하여 실질적인 변형이 있는 것을 2차적 저작물이라고 합니다. 영화나 드라마가 바로 2차적저작물입니다.
원작을 영화나 드라마로 만들려고 할 때 원작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허락이란 단순히 영화로 만들어도 좋다는 말이 아니라 저작권 사용료를 지급한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무상으로 허락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대개는 저작권표를 지급하게 됩니다.
강의를 수강한 작가 선생님들의 미래에 큰 성공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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